SBS파워FM,국내 최대 규모 직장인 밴드 가요제 연다

  • 입력 2008년 10월 7일 14시 39분


국내 최대 규모의 직장인 밴드 가요제가 열린다.

SBS 파워FM(107.7㎒)의 ‘2008 SBS 파워FM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이 그것.

경기도 화성시와 공동 개최하는 이 가요제는 12일 오후 4시부터 화성 시 용주사 인근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예정.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가요제는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10개 팀이 대상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7월부터 진행됐던 1,2차 예선에는 모두 300여 개 팀이 참가해 직장인 밴드를 향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2,5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가요제의 대상 수상 팀에게는 1,000만원의 부상이 주어질 계획.

진행은 방송인 겸 배우 현영과 DJ DOC의 멤버 김창렬이 맡는다.

한편 가요제의 뒤풀이 격인 2부 무대에는 SG워너비를 비롯해 김건모, MC몽, 샤이니, 손호영, 동방신기 등이 나와 SBS 파워FM의 12주년을 기념한 축하 무대를 꾸민다.

이번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은 SBS 파워FM와 러브FM(103.5㎒)을 통해 전국에 동시 생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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