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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9월 4일 0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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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유통기한이 찍힌 유명 제과업체 세 곳의 공장용 케이크 판 뒷면에서 무엇인가 떼어낸 흔적을 발견한다. 판매 매장의 주방은 더러웠고,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와 빵도 발견됐다.
‘제로맨이 간다’ 코너에서는 펀드 판매의 문제점을 고발했다. 한 시민은 노후 자금으로 모은 1억 원을 펀드에 투자했다가 한 푼도 건지지 못했다. 또 다른 시민은 남편의 사망보험금을 펀드에 투자했다가 원금이 거의 바닥났다. 이들은 가입 당시 원금 손실 가능성에 대해 제대로 듣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