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김지훈 “조여정 좋아했었다”

  • 입력 2008년 8월 21일 00시 56분


탤런트 조여정이 동료 김지훈과의 우정을 드러냈다. 조여정은 19일 방송된 KBS2TV ‘상상플러스 시즌2’에 출연해 “유일하게 연락하는 남자 연예인이 김지훈”이라고 말했다.

이는 김지훈이 “조여정과 드라마에서 두 번이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며 “한 때 좋아했지만 6개월 넘게 촬영하다보니 서로 너무 잘 아는 사이가 되어 나중엔 친구로 지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 것에 대한 화답이었다.

한편 김지훈은 조여정에게 “바스트(가슴)가 아름답다”고 말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당황한 조여정은 “바스트 샷이라고 해야죠”라고 지적하며 분위기를 수습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성희롱 발언이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화보]미스코리아 출신 선하, 섹시 스타화보 공개

[화보]‘엑스메이트’1기 모델 김미경 ‘글래머 몸매는 바로 이런 것’

[화보]끼 많은 레이싱모델 박수경 ‘글래머 몸매’공개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