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리서치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MBC '이산'(연출 이병훈,극본 김이영)은 17일 제52회 방송에서 29.7%의 시청률을 기록, 전회보다 1.5% 포인트 상승한 회복세를 드러냈다.
특히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32.6%의 시청률을 올려 30%대 재진입의 청신호가 켜졌다. '이산'은 1월 말부터 1달간 평균 시청률이 30% 대를 밑도는 '부진'을 보여 왔다.
한편 KBS 1TV 일일극 '미우나 고우나'는 이날 42.6%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 시청률 전체 1위의 아성을 굳게 지켰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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