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팬 폭행설’ 플라이투더스카이 “중국은 없다”

  • 입력 2008년 1월 24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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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의 팬 폭행설로 홍역을 치른 플라이투더스카이가 향후 중국 일정을 보이콧하기로 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 공항에 나타났다. 하지만 다음날 중국 포털사이트 소호닷컴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매니저가 공항에서 여성팬을 폭행했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보도 직후 이를 적극 부인했던 소속사 측은 “그 사건 이후 향후 중국 행사는 잡지 않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는 2월 1일과 3일 각각 오사카와 동경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어 9일 하와이로 건너가 팬미팅을 갖는 등 한류열풍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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