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미나, 후속곡 ‘좋아’로 활동 재개

  • 입력 2007년 10월 31일 11시 49분


최근 부친상을 치른 가수 미나가 후속곡 ‘좋아’로 활동을 재개한다.

정연준이 작사(이원근 공동작사), 작곡한 ‘좋아’는 발랄한 하우스 댄스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에게 수줍은 고백을 전하는 가사를 담고 있다.

부친상으로 한동안 공식 활동을 접어뒀던 미나는 “생전에 무대에 선 모습을 가장 자랑스러워 하시던 하늘에 계신 아버님께 한층 더 나아지고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어렵게 후속곡 활동 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인 힘든 시간을 보내는 동안 따스한 응원으로 힘이 되어주신 팬 여러분들께 열심히 활동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미나는 11월 1일 엠넷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복귀한다.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중국 활동에 다시 시동을 걸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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