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쥑이네” 부산 시민들 우르르~

  • 입력 2007년 10월 5일 1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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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최정원이 부산 시민들과 '깜짝 데이트'에 나섰다.

최정원이 지난 4일 KBS ‘연예가중계’팀과 게릴라 데이트에 나선 것.

부산 남포동 먹자골목과 광안리 해변 등에서 가진 게릴라 데이트에서 수많은 팬들에게 둘러 싸인 최정원은 인근 거리를 마비시키는 수많은 인파에 본인의 인기를 새삼 실감했다.

이번 게릴라 데이트는 ‘제 1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 직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진행된 일정. 최정원은 이날 게릴라 데이트를 마친 후 곧바로 영화제에 참석, 많은 비가 내린 궂은 날씨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최근 영화 ‘마이파더’에 특별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최정원은 공형진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진원, 제작: ㈜퍼니필름)의 내년 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태.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의 '미칠'에 이어 스크린에서도 많은 사랑을 기대하고 있다.

최정원은 “부산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도시 부산에서 팬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다.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연기자로서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 더불어 한국영화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감사했다.

한편 최정원이 출연한 게릴라 데이트는 오는 6일 오후 8시 55분 KBS ‘연예가 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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