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선생’ 변기수, 레이싱모델 당구대회 중계

  • 입력 2007년 10월 5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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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8번공. 아아아아아아아니죠~”

‘변선생’ 변기수가 레이싱모델 당구대회 중계를 맡는다.

변기수는 16일 밤10시 케이블 스포츠전문 채널 엑스포츠(Xports)에서 방송되는 ‘제2회 곰TV 프리챌배 레이싱모델 빌리어드 챔피언십’에서 걸출한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섹시한 레이싱모델들이 유니폼을 입고 포켓볼을 치는 이번 대회는 16명의 미녀들이 총상금 600만 원을 놓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스포츠 캐스터로 변신한 변기수는 “평소 당구를 즐겨하는 편인데 이번 중계에서 당구치는 미녀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 화끈하고 재미있는 중계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변기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까다로운 변선생’에서 변선생 역을 맡아 인기를 얻고 있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화보]레이싱퀸 당구대회 생생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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