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 “성룡 양조위 볼 생각에 잠이 안와요”

  • 입력 2007년 9월 5일 14시 08분


코멘트
가수 바다가 성룡, 양조위, 오오츠카 아이와 한 무대에 선다.

바다는 오는 24일 중국 강소성 남통에서 열리는 제9회 아시아예술제 폐막식 공연에 한국여자 대표 가수로 초청됐다. 국내 남자 가수로는 비, 신승훈, 김동완 등이 참석하며 중국에서는 성룡, 양조위, 일본에서는 오오츠카 아이 등이 초청됐다.

바다 측은 “SES시절 활발한 해외활동을 펼쳐 중국 팬들에게 바다의 인지도가 높다. 주최측에서 바다의 출연을 적극 요청했다”고 귀뜸했다.

“성룡과 양조위 오빠를 볼 생각에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한껏 들떠있는 바다는 “중국의 톱스타들과 너무 기쁘다. 기회가 된다면 담소도 나누고 싶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를 비롯해 한·중·일 문화부 장관도 참석할 예정이며, 폐막식 공연은 중국의 CCTV-4, CCTV-9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화보]바다 두 번째 싱글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화보]성숙해진 바다 “스타 화보 찍었어요”
[화보]바다 ‘글래머 몸매에 열정 담았어요’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