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소남’ 공유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

‘완소남’ 공유가 더위를 피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화제의 MBC 월화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촬영현장에서 찌는 듯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공유의 더위를 피하는 모습을 사진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유의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촬영 시 이동할 때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 위해 큰 우산을 쓰기도 하고, 부채질을 하면서 대본을 체크, 휴식시간에는 미니선풍기를 이용해 더위를 식히며, ‘커피프린스’답게 차가운 아이스 커피를 마시며 촬영하고 있는 것.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진만 봐도 시원하다” “나랑 똑같이 더위를 피하는 모습인데, 어쩜 저리 화보 같은지... 역시 멋진 공유” “무덥고 힘들겠지만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달라”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

드라마 관계자는 “‘커피프린스 1호점’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을 얻은 배우와 스텝들에게 무더위 정도는 문제가 안된다. 특히 공유 씨 팬들이 대거 선물한 부채, 미니선풍기,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이 더위를 이기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화보]윤은혜 공유 주연 ‘커피 프린스 1호점’제작발표회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