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 “사랑 위해라면 우정도 버릴 수 있어”

  • 입력 2007년 5월 11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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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임호가 무조건 사랑 우선주의 신념(?)을 보여줘 눈길을 모았다.

임호는 최근 SBS '야심만만' 녹화에서 "사랑을 위해서라면 우정도 버릴 수 있다"며 "보통 남자들이 우정을 택하는 것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날 '남자답게 보이기 위해 나 이렇게까지 해봤다'에 대한 주제로 토크를 나누던 임호는 "클럽에서 내가 마음에 드는 여자를 친구도 같이 좋아하면 연결을 시켜주겠다고 나선 뒤 그 여자에게 가서 돌아오지 않는다”는 실질적인 에피소드를 공개해 자신의 발언을 뒷받침했다.

‘왕’ 역할 전문 연기자의 명색이 무색할 정도로 ‘남자다움’과 거리가 먼 임호의 의외의 모습들은 오는 14일 밤 방송에서 볼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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