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방송중엔 노팬티” 깜짝 발언

  • 입력 2007년 4월 30일 1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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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속옷 회사 CEO로 변신한 탁재훈이 정작 본인은 노팬티로 방송한다고 깜짝 고백해 주변을 경악케 했다.

탁재훈은 최근 SBS 일산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야심만만' 녹화에서 '내가 나에게 “뿅~” 갔던 순간은?'에 대한 주제로 토크를 나누던 중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 자신이 자랑스럽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속옷 사업을 하는 나는 정작 속옷을 입지 않는다”고 폭탄발언을 던져 주변을 놀라게 한 것.

이에 강수정도 “탁재훈씨가 청바지를 입으면 속옷을 안 입는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고 거들어 함께 자리한 출연자들이 탁재훈의 바지를 확인하는 소동(?)이 일기도 했다.

가수에서 MC 영화배우, 이제는 CEO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탁재훈의 거침없는 입담은 오는 30일 밤에 전파를 탄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화보]탁재훈 CEO 변신 DKNY 언더웨어 쇼 생생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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