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보아 “S라인? 우린 V라인 미녀”

  • 입력 2007년 3월 7일 11시 54분


코멘트
'몸짱' S라인에 이어 '동안' V라인 열풍이 불고 있다.

S라인이 여성의 굴곡 있는 실루엣을 본땄다면 V라인은 갸름한 계란형의 얼굴을 말한다. 지난해 S자 몸매 만들기에 주력한 광고 시장에 올들어 V라인을 강조한 다이어트 상품 CF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V라인은 작은 얼굴의 상징으로 피부의 탱탱함을 되살려 어려보이고 싶어하는 여성의 소비심리를 자극한다. '작은 얼굴'의 대명사 한예슬과 '아시아의 별' 보아는 최근 매력적인 턱선을 과시하며 'V라인 미녀'의 선봉에 섰다.

MBC '환상의 커플'로 도도함과 친근함의 두마리 토끼를 잡은 한예슬은 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란스'의 대표 얼굴로 'V라인 가꾸기'를 전파한다.

'얼굴의 V라인을 꿈꾼다'는 컨셉 하에 민소매의 심플한 흰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한예슬은 아기처럼 투명한 피부와 CD로도 가려지는 '이기적인' 얼굴의 비법을 단계별로 설명한다.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모델이 된 보아도 붓기 없이 매끄러운 'V라인 얼굴선'을 공개하며 관심을 불러모았다.

자주빛 원피스 차림으로 수중 위에 누워 고혹적인 S라인 자태를 뽐내는 보아. 이내 물이 차오르면 그녀의 몸은 물 속에 잠기지만 V자 얼굴만 수면 위로 드러나고 '나는 V라인 얼굴'이라는 클로징 멘트가 흘러나온다.

이지영 스포츠동아 기자 garumil@donga.com

MBC ‘환상의 커플’ 제작보고회 현장

‘생생미인’ 한예슬 ‘섹시’ 화보

‘아시아의 스타’ 보아 칸 레드카펫 오르다!

보아 ‘청바지 각선미’ 아시아 녹인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