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씬 미녀’ 김아중의 스타일 연출 비법 공개

영화 ‘미녀는 괴로워’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아중의 스타일 연출법이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스타일 매거진’를 통해 공개된다.

우선 김아중의 외모중 단연 돋보이는 이국적인 눈매 연출법. 김아중의 메이크업을 맡고 있는 우현증 원장은 “평소에는 아이섀도우를 하지 않고 아이라인 꼬리를 아래로 해서 청순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특별한 날에는 평소보다 아이라인을 길고 두껍게 그려서 눈매를 강조해 섹시한 스타일을 연출한다”고 전했다.

이어 “하루에 코코아를 한 잔씩 마시며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낮은 신발은 밑창에 스펀지를 깔아 항상 종아리 근육을 긴장시킨다”며 평상시에도 몸매 관리를 위해 늘 노력하는 그녀만의 노하우를 알려줬다.

이밖에도 미니스커트, 여성스러운 블라우스 등 김아중이 즐겨 입는 패션 스타일 연출법도 함께 공개된다.

한편 이날 ‘스타일 매거진’에서는 ‘스타일 랭킹 7’ 코너에서 패션, 뷰티 등 스타일 전문가 100명이 선정한 ‘외모에 비해 패션 감각과 스타일이 2% 아쉬운 여자 연예인’이 소개된다. 이효리, 김태희, 고현정, 현영, 하지원, 이태란, 최여진 등 7명의 후보들 가운데 누가 1위를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된다.오는 3일 밤 11시 방송.

‘스타일 매거진’은 패셔니스타 이승연이 진행하는 스타일 정보 프로그램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2035 여성들이 필요로 할 만한 스타일의 모든 것을 소개하며 일명 ‘움직이는 패션잡지’로 불리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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