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씨는 한방화장품 ‘더 히스토리 오브 후’ 전속모델 계약을 했다고 LG생활건강이 9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모델료는 1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LG 측은 고 씨의 모델 기용에 대해 “30대 이상 여성들이 선호하는 고 씨의 우아한 이미지가 궁중 한방 화장품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설명했다. 고 씨는 유선통신업체 KT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LG전자 냉장고 ‘디오스’ 모델로도 물망에 올라 있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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