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7일] ‘빙점’ 외

  • 입력 2004년 12월 26일 1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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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점<드라마·MBC 오전 9:00>

환과 소영은 임 여사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주위에서 캐럴을 부르며 즐거워한다. 윤희는 화장실에 가는 도연을 따라 가려하지만, 태훈은 단호하게 자리에 있으라고 호통친다. 하지만 윤희는 도연을 따라가 그의 땀을 닦아준다. 화가 치민 태훈은 사람들 앞에서 도연을 때린다.

◆심야스페셜-우울증, 위기의 아시아<다큐·MBC 밤 12:20>

세계보건기구(WHO)는 우울증이 2020년 아시아의 최대 보건 문제로 떠오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제1편 ‘숨겨진 사람들’ 편에서는 캄보디아 중국 일본 한국의 우울증 실태를 파헤친다. 일반인과 우울증 환자의 자살충동 심리 테스트를 통해 우울증의 심각성과 원인을 알아본다.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오락·SBS 밤 11:05>

이승환 김현철 옥주현 신정환 천명훈 타블로가 “애인과 진실게임 할 때 제일 먼저 묻고 싶은 질문”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너의 진짜 첫사랑은 누군지, 나의 첫인상은 어땠는지, 몇 번 키스해 봤는지’ 등 여러 답변이 나왔다. “여자 친구와 말싸움에서 이기는 방법”을 두고 설전도 벌인다.

◆최강 무술열전-사바테<다큐·내셔널지오그래픽 밤 8:00>

200년전 파리의 뒷골목에서 유래한 프랑스 무술 사바테에 대해 알아본다. 25년 경력의 미국 여성 조제트 노르만드가 사바테의 고수들을 찾아가 기원을 살펴본다. 사바테의 주요 종목 세 가지인 프랑스식 권투와 지팡이 검술, 방어술도 배운다.

◆TV동화 행복한 세상<교양·KBS2 오전 11:20>

가수 예민과 시골 분교 학생들이 전하는 음악회를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31일까지 이어진다. ‘숲 속 작은 음악회’ 편에서는 예민이 강원도 한 분교에서 처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한 행사를 소개한다. 그는 자연을 벗삼은 작은 음악회를 통해 분교 아이들에게 음악을 전한다.

◆미안하다, 사랑한다<드라마·KBS2 밤 9:55>

제주도로 떠난 무혁은 극심해지는 고통으로 괴로워한다. 이를 보다 못한 민주는 은채에게 무혁이 있는 곳을 알려준다. 은채는 무혁에게 “다시는 아저씨를 놓치지 않겠다”고 말한다. 무혁은 혼자 남겨질 은채를 걱정하며 윤에게 은채를 데려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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