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2일]'완전한 사랑' 외

  • 입력 2003년 11월 21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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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사랑<드라마·SBS 밤9·45>

영애의 병을 알게 된 연우와 박 회장은 당황한다. 병원에서는 달리 손 쓸 방법이 없으니 영애를 공기좋은 곳에서 편히 쉬게 해주라고 말한다. 연우는 영애에게 그동안 친구이자 시누이로 못살게 굴어서 미안하다며 사과한다. 시우는 아버지에게 지독하게 못 살게 굴더니 이제 속이 시원하시겠다며 화를 낸다.

◆황금의 시간<오락·KBS2 밤9·50>

‘대한민국 평균가’에서 10대 여고생들의 생활경제 지수를 알아본다. 책을 산다고 거짓말한 경험과 남자 친구에게 받고 싶은 선물 등 여고생들의 소비 생활을 밝힌다. ‘아름다운 고백’에서는 친구가 쓴 카드 빚 때문에 19세에 신용불량자가 된 주인공(23)이 부산에 계신 부모에게 용서를 빌러 간다.

◆코미디 하우스<오락·MBC 오후7·00>

드라마 ‘대장금’을 패러디한 ‘장금아, 장금아’코너가 신설됐다. 탤런트 전원주가 드라마에서 박정수가 맡은 제조상궁역을, 그룹 ‘슈가’의 아유미가 어린 장금으로 출연한다. 첫회는 최상궁(조혜련) 한상궁(이경실)이 최고 상궁 경합을 앞두고 경쟁을 한다. 명나라 사신을 잘 접대한 이가 최고 상궁을 맡는다.

◆누구누구<오락·MBC 오후6·05>

‘남자팀’에 비 박광현 홍경인 조형기, ‘여자팀’에 신지 김성은 빈 김효진이 나온다. 남자팀의 추억 속 주인공은 남자 출연자 중 한 명과 특별한 사연이 있는 팬 박은희양이다. 여자팀은 여자 출연자중 한명을 버스에서 우연히 만나 짝사랑한 남자가 나온다. 과연 두 사람은 누구와 인연이 있을까.

◆여론광장<시사·EBS 오후7·20>

‘정년 65세 연장, 고령화 사회 대안인가?’편. 재정경제부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정년을 65세로 높이고, 고용은 보장하되 특정 시기에 임금을 줄이는 ‘임금 피크제’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는 구조 조정으로 경쟁력을 높이려는 기업에 찬물을 끼얹을 것이라는 비판도 받는다. 고령화 사회의 대응 방안이 무엇인지 논의한다.

◆진주목걸이<드라마·KBS2 오후7·50>

기남이 재만의 아들이라는 사실에 놀란 인숙은 공연을 뒤로한채 사라진다. 사장없이 공연은 성공적으로 무대에 올려지고, 기남과 난주는 기뻐한다. 늦은 밤, 난주는 공연장에서 기남에게 감정을 고백하나 기남은 망설인다. 인숙은 기남이 난주의 친 오빠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밤잠을 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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