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2일]'영상기록 병원24시' 외

  • 입력 2003년 8월 21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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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기록 병원24시<다큐·KBS1 밤12·00>

간호대학을 나온 장경선씨(35)는 전남 영광군 대신리 보건진료소장이다. 그는 세 살 때 결핵을 앓고 난 뒤, 척추가 휘어지는 척추후만증을 앓고 있다. 척추가 굽어지면서 소화가 안되고 근력이 약해져 다리와 허리 통증이 심해져 수술을 결심한다.

◆아스테릭스<영화·SBS 밤12·55>

감독 클로드 지디. 주연 제라르 드파르디유, 크리스티앙 클라비에. 체구는 왜소하나 영리한 아스테릭스는 갈리아 마을의 대소사를 모두 해결해주는 만능 재주꾼이다. 부하 데트리투스는 갈리아 마을의 신비한 물약을 마시면 괴력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알고 음모를 꾸민다.

◆시네마 천국<교양·EBS 밤10·50>

최근 개봉한 영화 ‘바람난 가족’을 계기로 여성의 바람이 화두가 되고 있다. 한국 영화사에서 여성의 바람은 전통 사회의 일탈에서 출발해 섹스 중심의 에로티시즘을 거쳐 자기 정체성 찾기로 이어진다. 영화 ‘자유부인’ ‘정사(사진)’ ‘해피엔드’ 등 바람난 여성상의 변천과 시대의 모습을 함께 짚는다.

◆진실게임<오락·SBS 오후7·05>

김한석 김현정 박원진 이태식 염경환 조형기 김제동이 판정단으로 나온다. 송혜교 전인화 손예진 이정재 진희경 주영훈 등 9명의 연예인 가족 중 진짜 가족을 찾는다. 가짜 출연자들은 상세한 자료들을 섭렵해 연예인들의 감추고 싶은 비밀을 털어놓는 등 실감나게 연기한다.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드라마·KBS2 밤11·05>

진옥은 남편 승일에게 친정아버지의 유산을 모두 주고 괴팍한 시어머니를 20년동안 모신 조강지처다. 그런데 승일은 젊은 여자와 바람이 나 진옥에게 이혼을 요구한다. 진옥은 친정 아버지의 유산을 돌려 받기위해 친구들과 함께 남편의 불륜 현장을 촬영해 협박한다.

◆논스톱Ⅲ<시트콤·MBC 오후6·50>

한선은 스토커에게 협박을 받는 여가수 자두의 보디가드로 고용된다. 자두는 잠시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하지만 자두의 심한 공주병 때문에 모두가 괴롭다. 자전거에 친 지훈은 기억상실증에 걸려 효진을 알아보지 못한다. 효진은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할까봐 지훈의 기억을 되살리려고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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