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6일]'심야스페셜' 외

  • 입력 2003년 6월 15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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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스페셜<다큐·MBC 밤12·25>

영화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처럼 상상력이 고부가가치 상품을 창출해 내는 문화 현장을 찾아간다. 1부 ‘상상력이 돈이다’에서는 프랑스의 테마 파크 ‘아스테릭스’의 성공요인을 분석한다. 또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 ‘심슨 가족’을 만든 애니메이션 회사 클라스키 추포 등을 소개한다.

◆기획시리즈<교양·EBS 밤8·30>

21세기는 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사회이다. 서울대 여정성 교수(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가 소비자 권리를 찾는 방법을 특강한다. 제1강 ‘우리는 모두 소비자’에서는 소비자는 누구이며, 소비란 무엇인지 정의를 내린다. 또 한국 소비문화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도 제시한다.

◆야인시대<드라마·SBS 밤9·55>

두한은 합동연설회에 참석한다. 다른 후보가 두한의 경력 등을 비방하자 두한은 인정할 건 인정하면서 강력한 의지를 밝힌다. 이화룡과 정팔은 시라소니가 이정재에게 자주 돈을 요구하는 것을 못마땅해 한다. 한편 이정재의 사돈 유지광이 동대문상인연합회를 찾아온다.

◆전파견문록<오락·MBC 오후7·20>

가수 탁재훈 김건모, 그룹 ‘슈가’의 수진, 탤런트 노현희가 나온다. ‘앙케트 눈높이 100’에서는 아이들이 생각하는 ‘우리 아빠가 가장 무서워하는 엄마의 한마디’를 퀴즈로 풀어본다. ‘퀴즈, 순수의 시대’에서 수진은 퀴즈의 힌트를 주기 위해 바닥을 구르기도 하고, 탁재훈과 조형기는 디스코 춤을 춘다.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오락·SBS 밤11·05>

‘여자들이 느끼는, 남자들이 바람피우고 있을 때의 행동은?’이라는 질문에 ‘다른 여자와 비교할 때’ ‘평소와 달리 유난히 말이 많을 때’등의 대답이 나왔다. ‘부모님께 하는 선의의 거짓말’이라는 질문에는 ‘학교에서 MT가요’ ‘우리엄마 음식솜씨가 최고야’라고 대답했다.

◆한민족 리포트<다큐·KBS1 밤12·00>

황광섭씨(52)는 7년 전 러시아의 항구 도시 블라디보스톡에 ‘피닉스’란 가구공장을 세웠다. 사업 초기에는 러시아 마피아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가동률 130% 달성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 뒤 피닉스는 VIP 관광코스가 되어 관광객들은 황 사장에게 경제적 자문을 요청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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