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협회(회장 박권상)는 10일 SBS ‘8시뉴스-이용호게이트’(TV보도 작품상) 등 제29회 한국방송대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작품상 수상작은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라디오 보도부문) △KBS ‘TV, 책을 말하다-동물과 대화하는 아이, 티피’(TV 교양), MBC ‘음향구성 한국 2001’(라디오 교양) 등 24편이며 개인상에는 △보도기자상 SBS 유희준 △아나운서상 KBS 황수경 △TV 프로듀서상 EBS 남선숙 △탤런트상 전인화 등 24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9월 3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