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씨 등 4명 대한민국 예술원 신임회원 추천

  • 입력 2002년 6월 21일 18시 43분


연극배우 백성희(77), 조각가 최종태(70), 소설가 최일남(70), 영화감독 임권택씨(65·위로부터) 등 4명이 대한민국예술원(회장 차범석) 회원으로 추천됐다.

예술원은 20일 오후 열린 신임회원 선정을 위한 1차 회의에서 피추천자 40여명 가운데 백씨 등 4명을 신임회원으로 추천했다. 이들은 28일 종합심사를 거쳐 신임회원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이들이 신임회원으로 확정될 경우 예술원 회원은 모두 77명으로 늘어난다.

조이영기자 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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