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이창명, 데뷔 9년만에 첫 메인 MC

  • 입력 2001년 5월 2일 18시 51분


개그맨 이창명(33)이 데뷔 9년만에 메인 MC를 맡게 됐다. 이창명은 5일 첫방송되는 SBS <토요일은 즐거워>를 개그맨 박수홍 김진수 김경식과 함께 진행한다.

<토요일은…>은 성형수술을 미화하는 등 무리한 내용으로 시청자들에게 직격탄을 맞아 중도하차한 <쇼 무한탈출>의 후속 프로그램.

이창명은 이 프로그램에서 신인 개그맨들을 키우는 ‘무명탈출 대작전’이라는 코너도 별도로 진행한다. 자신을 스타덤에 올려준 KBS2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의 ‘출발 드림팀’ 코너는 계속 맡는다.

<이승헌기자>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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