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SF 시리즈<에스테로이드>, SBS에서 15일부터 방영

입력 2001-01-10 17:06수정 2009-09-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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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과 지구충돌을 소재로 한 SF 4부작 <에스테로이드(ASTEROID)>가 오는 15일부터 4일간 SBS에서 방송한다. 소행성과 지구의 충돌은 인류 종말을 가상한 여러 시나리오중 SF물에서 즐겨 다루는 소재. 영화 <메테오>를 비롯해 98년 동시에 등장했던 <딥 임펙트>나 <아마겟돈> 모두 소행성과 지구의 충돌을 다루었다.

97년 미국 NBC사가 제작한 <에스테로이드>는 TV 시리즈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방영 당시 큰 화제와 높은 인기를 모았던 대작이다. 영화 <다크맨>의 브래드포드 메이가 연출을 맡았고 <터미네이터>에서 인류의 지도자를 지키기 위해 미래에서 온 전사로 낯익은 마이클 빈, TV 스타 에나멜라 시오라가 주연을 맡았다.

정상 궤도를 이탈한 소행성들이 지구를 향해 다가오자 연방재해 대책국장 잭과 국립천문대 국장 릴리는 소행성 충돌 예상지역인 캔자스 시티의 시민들을 대피시킨다. 소행성 헬리우스가 도시를 강타, 댐이 파괴되면서 온도시가 물에 잠기고, 시민들은 위기에 빠진다. 헬리우스로 인한 피해가 채 끝나기도 전에 두번째 소행성 에로스가 위협을 가한다. 만약 에로스와 충돌하면 지구에는 제2의 빙하기가 다시 올지도 모를 정도의 위기상황, 전세계는 전율하는데, 궁여지책으로 공군은 공중 레이저를 쏘아올려 에로스를 폭파하는 데 성공하지만, 파괴된 에로스의 파편이 지구를 향해 비처럼 덮치는데….

김재범 <동아닷컴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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