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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8월 29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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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의 박은주 사장은 "일단은 끝까지 법정으로 갈 수밖에 없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좋은 관계를 원하기 때문에 김희선 측이 고소를 취하하고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원점으로 돌아가 다시 이야기를 나눌 생각이 있다"고 말해 협상의 여지를 남겨두었다.
톱스타 김희선, 사진작가 조세현, 도서출판 김영사가 서로를 맞고소하면서 '아프리카 사진집' 싸움은 최악의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다.
황태훈 <동아닷컴 기자>beetle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