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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9월 15일 1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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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을 위해 이달말 내한하는 제시카는 영화 ‘약속’의 주제가 ‘Goodbye’로 98년 한국 팝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가수.
‘Goodbye’는 MBC 라디오가 지난해 조사했던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 베스트 100’에서 2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두 스타는 록레코드를 통해 듀엣을 권유받자 흔쾌히 응낙했다. 김민종은 “제시카가 국내에서 워낙 잘 알려진 가수인데다 음색이 좋아 진작부터 화음을 맞춰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발라드곡을 영어로 부르며 각각의 새음반에 수록할 예정이다.
〈허 엽기자〉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