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 김, 코소보 난민촌 방문 딸 정아씨 만난다

  • 입력 1999년 5월 31일 20시 04분


가수 패티 김이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KFHI)의 홍보 대사로 위촉돼 8일부터 16일까지 코소보 난민촌을 방문한다.

패티 김은 현지에 파견되어 있는 한국 의료진과 함께 의료봉사 및 구호활동을 벌인다. 코소보 난민촌에는 현재 7만여명이 수용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패티 김은 또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 직원으로 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코소보 난민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는 딸 정아씨도 만날 예정. 국제기아대책기구는 미국에 본부가 있는 비정부기구(NGO)로 한국과 일본 등 10개국에 지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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