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김대열검사, TV 공익광고에 출연

  • 입력 1998년 4월 29일 19시 40분


현직 검사가 TV 공익광고에 출연한다.

부산지검 형사4부 김대열(金大烈·35)검사. 그는 5월1일부터 한달간 매일 오후 7∼9시 사이 부산MBC를 통해 30초간 방영될 공익광고 모델로 선정돼 이미 촬영을 마쳤다.

이 광고는 검찰이 벌이고 있는 ‘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 운동’에 시민의 협조를 당부하는 내용. 지방검찰청이 자체적으로 공익광고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현직검사가 광고에 출연한 것도 이례적인 일.

〈부산〓석동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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