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7월 25일 07시 39분


드라마 간이역
드라마 간이역
[오락] ▼ 「아침마당」 〈KBS1 오전8.30〉 「나는 마르고 싶다―다이어트 증후군」. 여성치고 다이어트에 관심없다는 사람은 없다. 뚱뚱한 사람은 그렇다치고 평균치 몸매의 여성들도 살을 빼야 한다며 다이어트 정보에 관심이 많다. 식이요법과 약물요법 민간요법 등 다양한 다이어트 정보들의 신뢰도 및 다이어트의 득과 실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드라마] ▼ 「간이역」 〈MBC 오후7.30〉 역사무실에서 국제전화료가 많이 나오자 주역장은 화를 낸다. 그런데 알고보니 주범은 유정. 미국으로 시집간 엄마와 호주로 장가간 아빠에게 전화를 걸었던 것이다. 은길은 용돈으로 받은 10만원을 역무실로 가져가 역장에게 대신 용서를 구한다. 속이 상한 은길은 유정에게 남의 돈이나 빼앗고 부모에게 전화해서 괴롭히면 되겠느냐고 소리친다. ▼ 「단 한번의 노래」 〈SBS 오전8.35〉 한섭은 7년간 존재조차 모르고 지낸 아들 주한과 대면한다. 한섭은 아들에 대한 죄책감으로 눈물을 쏟는다. 한편 긴장이 풀린 수옥은 갑작스레 쓰러진다. 수옥은 검진 결과 위암 말기로 판명된다. [외화] ▼ 「매드니스」 〈SBS 밤10.35〉 감독 존 카펜터. 주연 샘 닐. 트렌트는 실종된 공포소설가 셔터 케인을 찾아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케인을 찾기 위해 소설상의 도시 홉스앤드를 찾아나선다. 이때부터 마치 소설이 현실로 옮겨진 듯 괴기스러운 사건이 계속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트렌트는 홈스앤드에서 악마가 세상을 지배하려는 의도로 세상을 악으로 물들게 할 시나리오를 만들었으며 그것이 바로 케인의 소설임을 알게되는데…. ▼ 「허비, 몬테카를로에 가뉨源 〈KBS2 오후 4.05〉 감독 빈센트 맥비티. 주연 딘 존슨, 돈 크노츠. 특수효과가 돋보이는 가족오락영화. 짐과 윌리는 말하는 자동차 허비를 갖고 프랑스 자동차 경주대회에 출전한다. 그러나 경기장에서 허비가 다이안의 자동차 랜시아를 보고 첫눈에 반하는 바람에 예선전을 망치게 된다. 한편 절도범들은 훔친 다이아몬드를 허비의 연료탱크에 숨겨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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