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２９일 케이블ＴＶ 하이라이트］

▼「심씨와 여자들」〈HBS 채널19 오전9.55〉 최근 급증하고 있는 화상 대화방을 알아본다. 29인치 대형 화면이 설치된 대화방이 생겨 목소리만이 아니라 직접 얼굴을 마주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밀폐된 공간에서 이성과 일 대 일로 전화를 하는 이곳을 찾아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아본다. 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발의 건강을 다루는 발클리닉을 통해 예쁜 발을 만드는 법 등 발과 관련된 상식을 살펴본다. ▼「중독된 사랑」〈DCN 채널22 밤10.00〉 이자벨 아자니 주연. 필로멘트 에스포지토 감독. 사랑에 빠진 여성의 심리를 탁월하게 묘사했다는 평을 받은 영화. 사랑에 빠진 페네로프는 「크리스천 디오르」의 톱모델 자리를 그만둔다. 페네로프는 스타였지만 조르지 앞에서는 한 여자에 불과했다. 그는 톱모델로서 누려온 허영심과 이기심이 깨지는 것을 느낀다. ▼「우먼골프―도전99」〈동아TV 채널34 밤9.50〉 50m 이내에서 핀을 공략하는 또 다른 방법인 러브샷. 벙커나 나무뒤에서 그린을 직접 공략하기 위해 필수적인 러브샷의 시범과 상황에 따른 러브샷의 여러가지 구사요령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