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TV골든프로]

  • 입력 1997년 3월 4일 08시 56분


▼「OK목장」 「딸이 더 좋아」편. 능미는 낮잠을 자다 아들 낳을 태몽을 꾸었다며 예진에게 좋은 소식이 없느냐고 묻는다. 예진은 개꿈이라며 무안을 준다. 옆집에 이사온 여진은 떡을 준비해 능미네 집으로 인사를 온다. 능미는 여진과 함께 온 해효와 용운을 보고는 자신의 집엔 손녀만 넷이라며 손자타령을 한다. 한편 송아지가 나올 것 같다는 지영의 말에 가족들은 급히 축사로 간다. ▼「PD수첩」 정부에 대한 통렬한 비판 광고로 화제가 된 재이손산업의 이영수사장과 함께 중소기업정책의 문제점을 짚어본다. 기업을 경영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편법을 써야하며 이를 위해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주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 이사장의 주장. 전체 매출액의 1%를 「접대비」로 사용한다는 모 피혁공장사장의 증언을 들어보고 경찰서와 관할구청에 정기적으로 상납해왔다는 유흥업소주인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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