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４일 케이블ＴＶ 하이라이트］

▼「쉐도우랜드」〈캐치원 채널31 밤10.00〉 노교수와 중년 여류시인의 로맨스를 다룬 영화. 리처드 애튼버러감독. 앤서니 홉킨스, 데브라 윙거 주연. 옥스퍼드대학 교수인 잭의 소설이 인기를 끌자 미국인 여류시인 조이가 팬 레터를 보내온다. ▼「내 사랑 토미」〈투니버스 채널38 오후4.00〉 토미는 애견 스파이크를 억지로 떼어놓고 박물관에 온 것이 계속 마음에 걸린다. 토미는 친구 릴과 필의 충고에 따라 스파이크에게 선물을 갖다주려고 한다. 박물관에서 가장 큰 공룡뼈를 스파이크에게 갖다주기로 결심한 토미는 뼈를 빼내기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인다. 한편 토미와 함께 박물관에 간 할아버지는 아이들을 찾아다니다가 뼈도둑으로 몰려 쫓겨난다. ▼「다시 보는 걸프전」〈CTN 채널29 밤8.00〉 걸프전 당시 이라크군과 다국적군이 사용한 무기들을 비교 분석한다. 이라크는 소련과 동구국가들로부터 다량의 무기를 구입했지만 성능면에서 미군의 무기에 뒤떨어졌다. T54, T55, T72 등 이라크군의 탱크와 M1에이브러햄, M1A1, 챌린저 등 미군의 탱크를 비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