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본방송에 들어갈 예정인 제2차 지역민방의 채널이 인천TV의 경우 채널 21, 울산TV 채널 24, 전주TV 채널 30, 청주TV 채널 28, 경기 FM방송 99.9MHz로 각각 결정됐다.
정보통신부는 25일 5개 민영방송 개국준비책임자와 방송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민방 개국 지원협의회' 회의를 거쳐 이같이 채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허가신청서가 접수되는대로 방송국 설치계획에 대한 검토와 현지 확인조사를 실시한후 방송구역과 출력을 결정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앞으로도 지원협의회를 수시로 열어 오는 8월부터 시험방송,9월부터는 본방송을 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2차 지역민방은 작년 11월 6일 운영주체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