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케이블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2월 22일 19시 52분


▼「바늘구멍」 〈DCN 채널22 오후1.50〉 성불구 남편을 둔 여성과 나치 스파이의 사랑을 다룬 멜로영화. 리처드 마캔드 감독. 도널드 서덜랜드, 케이트 넬리간 주연.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40년, 영국에서 활동하던 나치 스파이 훼이버는 수사관에 쫓겨 바다로 탈출한다. 악천후로 인해 외딴 섬에 도착한 훼이버는 불구자 데이비드와 그의 아내 루시의 도움을 받는다. ▼「마이 잉글랜드」 〈A&C 채널37 밤11.00〉 영국 작곡가 헨리 퍼셀의 생애를 소재로한 미니시리즈. 퍼셀은 영국 최고작곡가로 평가받지만 그의 삶은 의문투성이다. 정확하게 언제 어디서 태어났는지, 어디서 살았는지 아무런 기록이 없다. ▼「신지리지 풍수기행」 〈TTN 채널28 밤9.30〉 전북 고창지역의 풍수를 흥미롭게 풀어본다. 명당터로 알려진 인촌 김성수선생의 생가와 주변산세를 알아보고 동백꽃으로 유명한 선운사의 풍수를 짚어본다. 선운사의 대웅전 만세루 천왕문 등의 가람배치와 도솔암의 위치가 지니는 길흉을 풍수로 풀어본다. 이밖에 신재효선생의 고택과 그 외의 알려지지 않은 고창지역 풍수를 현장학습을 곁들여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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