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TV 골든프로]

  • 입력 1996년 12월 17일 20시 00분


▼「미망」 배재학당 학생이 된 종상은 생명의 은인인 전처만에게 인사를 드리러 찾아갔다 태임과 마주친다. 태임은 거만한 태도로 그동안의 일들에 대해 꼬치 꼬치 캐묻는다. 태임은 종상이 약이 올라 돌아서는 모습을 보며 고소해한다. 한편 종상은 기방에서 친구 승재를 만난다. 승재가 양장을 하고 말을 탄 태임을 보고 사랑에 빠졌다고 전하자 종상은 야릇한 기분에 사로잡힌다. ▼「밤과 음악사이」 송년특집으로 김병찬 정은아 손범수 최은경 등 KBS 소속 아나운서들이 초대손님으로 출연한다. 손범수는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에서 동물을 의인화한 독특한 말투를 살린 진행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김병찬은 「연예가중계」 「도전 주부가요스타」에서 부드럽고 세련된 진행으로 여성 시청자에게 인기가 높다. 정은아와 최은경은 「아침마당」과 「세상은 넓다」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데뷔시절과 방송을 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