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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어두운 인류의 미래 「12몽키스」「스크리머스」

입력 1996-10-30 20:43업데이트 2009-09-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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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然琇 기자」 권총만한 크기의 휴대용 핵폭탄. 리모컨으로 켜면 상대방이 3차원 입체로 나타나 대화를 나누는 「첨단 영상 통화」. 타임머신을 통해 미래와 과거가 만나는 곳에서 자신의 죽음을 지켜보는 사람들. 미래에 대한 여러가지 상상을 담은 SF액션 영화 두편이 비디오로 나왔다. 「12몽키스」와 「스크리머스」. 「스크리머스」는 시대 배경이 2073년. 전쟁에 광분한 인류가 자신들이 발명해낸 살인기계 「스크리머」에 의해 당한다는 내용이 기둥 줄거리다. 식민 혹성 시리우스B6은 연합군과 네트군의 오랜 전쟁으로 황폐해진다. 혹성의 연합군 사령관 헨릭스는 네트군과 평화 협상을 하기 위해 네트군 진지로 찾아간다. 그러나 연합군 진지와 네트군 사령부 사이에는 연합군이 발명한 스크리머라는 살인 기계들이 깔려있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우주장면, 두더지처럼 땅속을 비집고 다니는 스크리머의 모습, 벽을 통과해 다니는 사람 등 특수효과가 흥미롭다. 「12몽키스」는 액션 스타 브루스 윌리스와 청춘 스타 브래드 피트가 주연했다. 시대 배경은 서기 2035년. 인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 감염으로 99%가 사망하고 소수의 생존자들만이 지하세계에서 생활한다. 제임스(브루스 윌리스 분)는 바이러스를 퍼뜨린 주범을 찾는 임무를 띠고 1996년으로 보내진다. 그러나 제임스는 인류 멸망을 경고하다가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아 정신병원에 갇히고 거기서 부친이 유명한 바이러스 연구자인 제프리(브래드 피트)를 만난다. 결국 제임스는 바이러스를 갖고 비행기를 타려는 범인을 쫓아 공항으로 가는데…. 이제까지 주인공으로서 죽음을 모르던 브루스 윌리스가 이 영화에서는 사건 해결 직전 죽음을 당한다. 그러나 아직 어린아이인 또다른 그가 자신의 죽음을 지켜보는 복선이 깔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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