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봄을 향한 미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3/133854508.4.jpg)
[고양이 눈]봄을 향한 미련
봄을 향한 미련 낙화하던 벚꽃 몇 송이가 거미줄에 걸렸습니다. 좋은 계절을 보내줄 수 없다는, 좀 더 우리 곁에 머물러 달라는 우리의 마음이 전해진 걸까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 202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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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봄을 향한 미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3/133854508.4.jpg)
봄을 향한 미련 낙화하던 벚꽃 몇 송이가 거미줄에 걸렸습니다. 좋은 계절을 보내줄 수 없다는, 좀 더 우리 곁에 머물러 달라는 우리의 마음이 전해진 걸까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가부장제 부술 영웅도, 가문 살릴 영웅도 없다… 응시로 쓰는 가족史[김영민의 본다는 것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3/133854253.4.jpg)
5월은 가정의 달이라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 자식, 손주까지 일제히 모여 영화 ‘장손’을 보기 권한다. ‘장손’에서 감독 오정민은 관객을 경상북도의 한 시골 마을로 데려간다. 왜 하필 경상북도일까. 감독은 이 사회의 가장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곳으로 우리를 데려가고 싶었던 것 …
![계획 밖 명작, 인생도 ‘중경삼림’처럼[2030세상/김지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3/133854249.3.jpg)
혼자 있고 싶었고, 밥을 잘 먹고 싶었다. 어느 퇴근길, 부적을 몸에 지니는 행위처럼 홍콩행 티켓을 끊었다. 평일엔 정신없이 일하고, 주말엔 정신없이 육아하다 출국 전날 밤에야 여행을 실감했다.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했지만, 유일하게 공들인 것은 나만의 ‘홍콩 영화 위크’를 갖는 일이었…
![밤마다 누우면 시작되는 걱정의 과학[김지용의 마음처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3/133854240.3.jpg)
“어제는 진짜 피곤해서 정말 잠들 수 있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침대에만 누우면 확 깨고, 결국 또 온갖 걱정들에 밤새 못 잤어요. 약을 늘려야 하는 것 아닐까요?”진료실에서 수없이 듣는 이야기다. 종일 업무와 일상에 시달려 녹초가 됐음에도 잠들지 못한다. 몸을 더 피곤하게 하면 잠들…
![퇴직하니 보이는 그 시절 아버지의 마음[정경아의 퇴직생활백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3/133854243.3.jpg)
해마다 5월이 되면 더욱 생각나는 분이 있다. 그리움보다는 죄송함이 밀려오는 분, 미처 해드리지 못한 일이 남아 있는 분. 바로 나의 아버지다. 아버지는 평생 일을 하신 분이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디뎌서는 교사로, 가정을 꾸리고 나서는 자영업자로, 중년 시절 이후에는 작은 제조회사에서…
![[사설]러-중 대놓고 北 편들기… 구멍 숭숭 ‘제재의 둑’ 아예 무너질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1/133849639.1.jpg)
러시아와 중국이 지난달 30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 비확산 관련 회의에서 노골적으로 북한을 편들며 대북 제재의 완화를 주장했다. 주유엔 러시아대사는 “북한은 우리의 가까운 이웃이자 파트너”라며 안보리 결의의 정면 위반이라는 지적에도 아랑곳없이 북한과의 군사협력을 계속 발전시키겠다…
![[사설]노인 기준 65세 이대로 괜찮은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1/133850231.1.jpg)
한국갤럽이 1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 10명 중 6명이 현행 65세인 노인 기준을 70세로 올리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같은 조사에선 찬반이 팽팽했으나 올해 조사에선 찬성(59%)이 반대(30%)의 두 배 가까이 됐다. 11년 전과 달리 연령대나 이념 성향에 상…
![[사설]“친노동은 반기업 이분법 깨야”… 노조 절제가 선결 요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1/133850211.1.jpg)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청와대에서 열린 노동절 기념식에서 “친노동은 반기업, 친기업은 반노동이라는 낡은 이분법을 깨야 더 나은 미래로 나갈 수 있다”, “기업 없는 노동자도 없고, 노동자 없는 기업도 없다”며 노사 상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루 전에는 “일부 조직 노동자들이 자신들만 …
![[횡설수설/장원재]한국GM의 변신 “철수는 없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1/133849657.2.jpg)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메리 배라 회장이 요즘 인터뷰에서 빼놓지 않고 거론하는 차가 쉐보레 트랙스다. 지난달 28일 주주 서한에서도 가장 먼저 거론하며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치켜세웠다. 한국GM이 개발해 경남 창원 공장에서 생산하는 이 차는 지난해 미국에서만 26만50…
![[오늘과 내일/한애란]은퇴 자금 7조원 몰린 ‘착시의 금융’](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1/133850143.1.png)
‘연금’ 또는 ‘노후 현금 흐름’을 얘기하는 주변인이 늘어가는 걸 보면서 나이를 실감한다. 2∼3년 전만 해도 투자와 담쌓고 지냈던 친구들도 이제 이런 질문을 한다. “개인형 퇴직연금(IRP) 또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담을 만한 상장지수펀드(ETF)로 뭐가 있을까?” 정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