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첫 ‘AI 과실판정 시스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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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Life]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업계 최초 ‘블랙박스 영상 활용 AI 과실판정 시스템’ 오픈. DB손해보험 제공
DB손해보험, 업계 최초 ‘블랙박스 영상 활용 AI 과실판정 시스템’ 오픈. DB손해보험 제공
DB손해보험은 보험업계 최초로 ‘블랙박스 영상활용 인공지능(AI) 과실판정 시스템’을 15일 선보였다.

블랙박스 영상활용 AI 과실판정 시스템은 고객이 사고 접수 시 전송받은 관련 인터넷 주소(URL)에 접속한 후 블랙박스 사고영상을 사고 설명과 함께 업로드하면 AI가 해당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블랙박스 영상활용 AI 과실판정 시스템은 평균 5초 내에 과실 결과 및 정보를 원스톱으로 안내한다.

DB손해보험은 이 시스템의 정확도와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 9월부터 2026년 5월까지 총 20개월간 약 7만 건의 사고를 AI 시스템을 통해 시뮬레이션과 학습을 진행했다. 그 결과 과실분석 정확도를 평균 92.4%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DB손해보험은 “향후 도표 분석 및 AI 학습 고도화를 통해 정확도를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은 현재 차대차 사고 유형에 대한 AI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향후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DB손해보험은 “이번 시스템은 단순한 AI 기술 적용을 넘어 고객이 직접 보상 절차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고객참여형 자동차 보상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DB손해보험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객이 직접 보상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고객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과 업무 효율화를 위한 기술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보상 처리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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