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쿠팡플레이 중계화면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가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평가전을 미국 현지에서 직접 관람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로저스 대표는 이날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BYU)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한국과 엘살바도르의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을 찾았다. 브리검영대는 로저스 대표의 모교다. 해당 경기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됐다.
중계 화면에는 한국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착용한 로저스 대표의 모습이 잡혔다. 양동석 쿠팡플레이 캐스터는 “오늘 경기 쿠팡 해롤드 로저스 대표가 관람하고 있다”며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고 언급했다.
이번 경기는 12일 북중미 월드컵 본선 첫 경기를 앞둔 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이었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이동경의 프리킥 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출장 중이던 로저스 대표는 쿠팡플레이가 중계하는 국가대표팀 경기를 중요하다고 판단해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경기장에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 운영에 참여한 쿠팡플레이 직원들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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