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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카톡 개편에 탈카톡?…“10월 이용자 수 변화 없어”
뉴시스(신문)
입력
2025-11-18 10:03
2025년 11월 18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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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앱·리테일, 주요 메신저 앱 이용자 수 분석
10월 카카오톡 MAU 4797만명…8월 대비 0.4%↓
오차범위 고려 시 이용자 수 변화 사실상 없어
ⓒ뉴시스
지난 9월 카카오톡 일부 개편을 두고 이용자 반발이 커졌지만 개편 전후 실제 이용자 수에는 큰 변화가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카카오톡 앱 월 이용자 수(MAU)는 4797만명으로 8월(4819만명) 대비 0.4% 감소하는 데 그쳤다.
카카오는 지난 9월 23일 자사 컨퍼런스 ‘이프카카오’에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안을 발표했다. ‘친구’ 탭이 기존 전화번호부 형태가 아닌 인스타그램과 같은 피드형으로 바뀌었다. ‘오픈채팅’ 탭에는 숏폼이 추가된 ‘지금’ 탭으로 변경됐다.
다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카카오톡 개편에 불만을 품고 대체 메신저를 찾아 나서겠다는 이용자 반응이 잇따랐다. 실제로 와이즈앱·리테일이 집계한 네이트온 앱의 지난달 MAU는 55만명으로 8월(28만명) 대비 94.5% 증가했다.
하지만 카카오톡의 메신저 시장 지배력에 유의미한 악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라는 업계 예상대로 카카오톡 이용자 수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와이즈앱·리테일도 통계 오차범위를 고려하면 사용자 수 변화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트온을 제외한 텔레그램, 라인, 페이스북 메신저, 왓츠앱 등 대체 메신저의 이용자 수도 큰 변화가 없었다.
한편 카카오는 외부 조사 기관의 집계 수치가 실제 사용자 데이터와 차이가 있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카카오가 공식 발표한 3분기 월평균 MAU는 4946만8000명으로 전 분기 대비 17만명 늘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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