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혁신 주도… AI 기술로 안전과 효율 동시에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4월 23일 03시 00분


[2025 대한민국 산업대상] 대한민국 산업대상
미래가치창출 부문

김동현 대표
김동현 대표

㈜데이톤이 ‘2025 대한민국 산업대상’ 미래가치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데이톤은 국내 AI 기반의 데이터센터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 AI 플랫폼 ‘AlloStar’를 통해 데이터센터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자체 개발한 AI 엔진 RBM 시스템을 활용해 장애 예측부터 에너지 효율화, 보안 감시까지 가능한 통합 운영체계로 ESG 경영 실현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혁신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이톤은 충남 천안에 대규모 AI 특화 데이터센터를 건설 중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랙당 수익률을 갖춘 초대형 IDC로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과 협력해 2027년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영상 분석 기반 안전 솔루션도 눈길을 끈다. 데이톤의 솔루션은 현재 건설·산업·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으며 SaaS형 플랫폼으로도 제공돼 지자체와 민간기업의 생활 안전 시스템으로 빠르게 확산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CES 2024에서도 높은 관심을 끈 바 있다.

김동현 대표는 “AI 기반의 데이터센터 운영 혁신을 이어가며 친환경 데이터센터 구축과 에너지 효율 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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