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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한 채론 만족 못해”…신규 주담대 2건 이상 받은 가계 33%
뉴스1
업데이트
2024-10-14 22:48
2024년 10월 14일 22시 48분
입력
2024-10-14 10:09
2024년 10월 14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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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차규근 “부채 규모 상위 20%가 전체 주담대 83.7% 차지”
(자료사진) /뉴스1
최근 3년 동안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가계 중 2건 이상 대출을 받은 가계가 전체의 3분의 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을 받은 이들 가운데 다주택자가 많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2023년 2건 이상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가계 비율은 평균 32.5%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2021년 34.2%, 2022년 32.0%, 2023년 31.2% 등으로 매해 30%를 웃돌았다.
전체 주택담보대출 잔액으로 대출 금액을 추정해 보면 2021년 336조6000억 원 2022년 324조2000억 원, 2023년 332조 원이다.
차 의원은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2건 이상을 받은 다주택자들이 전체의 32%를 차지한다”며 “고소득층이 실거주 목적이 아닌 금융 대출을 받아 부동산 투기 이득을 누리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전체 주택담보대출을 부채 금액 분위별로 보면 부채 규모가 가장 많은 상위 20%(5분위)가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주택담보대출의 93.7%를 차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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