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고민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

[2024 국가산업대상]
뷰티 디바이스 LG전자㈜, LG 프라엘 ★★

LG전자㈜의 LG 프라엘이 ‘2024 국가산업대상’ 뷰티 디바이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년 연속이다.

LG전자가 ‘LG 프라엘’을 통해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응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2017년 LG전자는 LG 프라엘을 론칭한 후 다양한 프리미엄 홈 뷰티 기기를 지속 출시했으며 현재는 가정용 의료기기까지 라인업을 확대해 오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얼굴 라인을 케어하는 뷰티 기기 ‘더마쎄라’를 비롯해 △인텐시브 멀티케어(피부 토털 탄력 관리) △워시팝(얼굴 클렌징) △에센셜 부스터(클렌징 및 흡수 촉진) 등 뷰티 기기 라인업과 △메디페인(통증 완화) △메디헤어(탈모 치료) 등 의료기기 2종도 포함돼 있다.

지난해 1월 LG 프라엘은 더마쎄라를 출시하며 ‘프라이빗 뷰티케어 솔루션’을 지향하는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로 비전을 재정립해 브랜드 포지셔닝을 강화했다. 또한 D2C(유통 과정을 최소화해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방식) 채널 플랫폼인 프라엘 직영몰을 오픈하며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다양한 피부 고민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창구로 적극 활용했다. 한편 ‘LG 프라엘 더마쎄라(모델명: BLQ1)’는 마이크로 포커스 초음파 기술을 기반으로 얼굴 라인을 케어하는 뷰티 기기 신제품으로 집에서도 편리하게 턱밑, 이마, 눈 주변 등 처지기 쉬운 얼굴 부위의 탄력을 관리할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부위에 초음파를 정밀하고 균일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적용해 피부 탄력 개선 효과와 안전성이 장점이다.

더마쎄라는 프라엘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와이파이를 탑재해 ‘LG 프라엘 케어앱’과 연동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