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올해 회사채 46.5조 ‘만기폭탄’ 사상 최대…한은 “차환 부담 불가피”
뉴시스
입력
2024-01-19 08:43
2024년 1월 19일 08시 4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한은 '2024년 회사채 만기도래 현황 및 영향 점검'
2019년~2021년 저금리 시절 발행됐던 회사채가 줄줄이 만기를 맞으면서 올해 회사채 만기도래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은 시장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진 시장 여건과 양호한 투자 수요로 원활한 시장 소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면서도, 차환 발행시 차입 당시보다 높은 금리로 차환 부담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19일 한은에 따르면 올해 중 회사채 만기도래 규모는 사상 최대인 46조5000억원(기업수 221개)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2021년중 저금리를 배경으로 대규모 발행(연평균 44조원)됐던 회사채의 만기(주로 3~5년)가 올해 집중되기 때문이다.
신용등급 별로는 비우량등급의 만기도래 규모가 15조8000억원으로 만기 도래 회사채 대비 34.0%를 차지했다. 전체 발행 잔액과 비교해도 17.4%로 상당히 큰 편이다.
업종별로는 최근 업황이 부진한 건설, 석유화학, 부동산·임대업 등 취약 업종의 만기도래 규모가 9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7조2000억원)보다 증가하게 된다.
시기별로 보면 올해 회사채 만기도래는 상반기에 28조6000억원으로 집중되는데, 1분기 중 만기도래분은 14조3000억원으로 가 전년동기(10조10000억원)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재무 건전성 취약기업의 만기도래 규모는 6조4000억원(전체 만기도래액의 13.7%)으로 이중 4조원이 상반기에 만기도래할 예정이다.
한은은 올해 만기도래 회사채는 우호적 시장 여건과 양호한 투자수요 등을 감안할 때 전반적으로는 시장에서 원활히 소화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다만, 만기도래 회사채를 기업들이 차환 발행하거나 대체 조달수단을 통해 상환할 경우 발행 당시에 비해 높아진 시장금리로 인해 차입비용 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상반기중 만기도래 회사채의 발행 당시(주로 2019~2021년 중) 평균 발행금리(우량물 2.20%, 비우량물 2.60% 내외)를 고려하면 향후 장기금리가 시장 예상대로 하락하더라도 회사채 차환 발행시 조달금리가 상당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한은은 잔액 기준으로도 기존 저금리 회사채의 대규모 만기도래(대체 효과)로 기업들의 누적된 차입비용 부담이 커질 것으로 봤다.
특히, 비우량·취약 업종의 경우 발행잔액 대비 올해 중 만기도래 비중이 높아 누적된 차입비용 증가세가 더 크게 나타나 재무 건전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했다.
아울러 저신용·취약 업종은 더딘 업황 회복세, 부동산PF 경계감 등으로 시장의 신용리스크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져 있어 회사채 차환 및 상환 과정에서 시장의 투자심리 위축 우려도 높다고 봤다.
한은 측은 “앞으로도 회사채 차환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는 비우량·취약 업종의 자금조달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면서 이들의 재무 건전성 악화 및 이로 인한 신용경계 확산 가능성을 더욱 면밀히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숨진 女소방관, “서장·과장 사이 앉아라” 회식 갑질 시달렸다
2
돌아온 장동혁 “내 거취, 당원이 결정…당 기강 잡겠다” 사퇴론 일축
3
‘권경애 노쇼’로 끝나버린 소송, 재개 불허…유족 “판사님 안 부끄럽나”
4
“네 이놈”…이만희 영장심사 출석에 외침 터져나왔다
5
‘성매매 벌금형’ 가수 지나, 10년만에 컴백 예고…“꺼져줄게 잘살아 리메이크”
6
李 “징집병 최소화하고 직업군인 모병제로 신속 전환”
7
[단독]여친 살해 혐의 20대男, 폭행 직후 “숨 안 쉬어요” 119 신고
8
삼성전자 자사주 80조 매입 계획…주가 오를지는 의견 엇갈려
9
28년 묵은 판례가 만든 면죄부… ‘그놈’은 웃으며 법정 떠났다[히어로콘텐츠/히든③-下]
10
[속보]현대차 노조, 파업 찬반투표 가결…찬성 86.65%
1
돌아온 장동혁 “내 거취, 당원이 결정…당 기강 잡겠다” 사퇴론 일축
2
SK ‘호남 투자’ 30일 발표…반도체 전·후공정 모두 포함 가능성
3
노태악 “해외출장 부부동반, 당연히 그런 것으로 생각”
4
‘투표지 50% 축소’ 회의 주재한 노태악 “지금도 기억 안나” 발뺌
5
김용범 “닥치고 주택 지어야…진보정부서 집값 상승? 게으른 관찰”
6
삼전닉스, 광주-전남 반도체 클러스터 만든다
7
李 “징집병 최소화하고 직업군인 모병제로 신속 전환”
8
정청래 與대표 사퇴, 연임도전 공식화…“李 지킬 사람은 나”
9
김용범 “李지지율 하락, 부동산-세제 때문 아냐…정책기조 큰 전환 없을 것”
10
장동혁, 엿새만에 웃으며 퇴원…퇴진론속 당무 복귀할 듯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숨진 女소방관, “서장·과장 사이 앉아라” 회식 갑질 시달렸다
2
돌아온 장동혁 “내 거취, 당원이 결정…당 기강 잡겠다” 사퇴론 일축
3
‘권경애 노쇼’로 끝나버린 소송, 재개 불허…유족 “판사님 안 부끄럽나”
4
“네 이놈”…이만희 영장심사 출석에 외침 터져나왔다
5
‘성매매 벌금형’ 가수 지나, 10년만에 컴백 예고…“꺼져줄게 잘살아 리메이크”
6
李 “징집병 최소화하고 직업군인 모병제로 신속 전환”
7
[단독]여친 살해 혐의 20대男, 폭행 직후 “숨 안 쉬어요” 119 신고
8
삼성전자 자사주 80조 매입 계획…주가 오를지는 의견 엇갈려
9
28년 묵은 판례가 만든 면죄부… ‘그놈’은 웃으며 법정 떠났다[히어로콘텐츠/히든③-下]
10
[속보]현대차 노조, 파업 찬반투표 가결…찬성 86.65%
1
돌아온 장동혁 “내 거취, 당원이 결정…당 기강 잡겠다” 사퇴론 일축
2
SK ‘호남 투자’ 30일 발표…반도체 전·후공정 모두 포함 가능성
3
노태악 “해외출장 부부동반, 당연히 그런 것으로 생각”
4
‘투표지 50% 축소’ 회의 주재한 노태악 “지금도 기억 안나” 발뺌
5
김용범 “닥치고 주택 지어야…진보정부서 집값 상승? 게으른 관찰”
6
삼전닉스, 광주-전남 반도체 클러스터 만든다
7
李 “징집병 최소화하고 직업군인 모병제로 신속 전환”
8
정청래 與대표 사퇴, 연임도전 공식화…“李 지킬 사람은 나”
9
김용범 “李지지율 하락, 부동산-세제 때문 아냐…정책기조 큰 전환 없을 것”
10
장동혁, 엿새만에 웃으며 퇴원…퇴진론속 당무 복귀할 듯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국내 10대 만들 게임, 글로벌 자금 51억 투자받았다
범정부 마약 특별단속 6개월간 5337명 적발, 759kg 압수
딸 보는 앞에서 전연인 살해한 60대 남성…‘징역 20년’ 선고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