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맡겨도 연 3.6% 금리… ‘제일EZ통장’이 제일이지∼

  • 동아일보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하루만 맡겨도 최고 연 3.6%의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식 상품 ‘제일EZ통장’의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제일EZ통장은 고금리 파킹 통장으로 일별 잔액에 대해 연 2.6%의 기본 금리를 제공한다. SC제일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일 경우 별도의 조건이나 금액 제한 없이 1.0%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계좌 개설일부터 6개월간 적용받을 수 있다. 최고 3.6% 금리는 시중은행 파킹 통장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 타행 자동화기기 인출(월 10회), 영업시간 외 자동화기기 인출, 타행 자동이체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수수료 역시 면제된다.

SC제일은행은 배우 김영옥 씨를 전속 모델로 기용해 광고 캠페인에 나섰다. ‘아직도 몰라? 확실히 알자! 제일EZ통장’을 슬로건으로 국밥집 주인으로 출연한 김 씨가 손님들에게 제일EZ통장의 금리와 혜택을 유쾌하게 알려주는 미니 드라마 형식이다.

또 드라마 ‘쾌걸춘향’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자 가수 이지의 대표곡인 ‘응급실’을 캠페인송으로 채택해 상품의 특징을 중독성 있게 전달한다. 다음 달에는 후렴구 가사를 트로트, 힙합 등 다양한 장르로 편곡한 바이럴(입소문 마케팅) 및 쇼트폼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 이사대우는 “제일EZ통장이 고금리 파킹 통장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신규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번 광고 캠페인은 제일EZ통장을 모르는 고객들에게 상품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일EZ통장 캠페인 영상은 SC제일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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