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상용차 타이어 테크니컬 세미나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7월 20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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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테크노돔에서 개최된 상용차 타이어 테크니컬 세미나 행사에 참석한 부산시내버스조합 관계자들. 한국타이어 제공
지난해 한국테크노돔에서 개최된 상용차 타이어 테크니컬 세미나 행사에 참석한 부산시내버스조합 관계자들.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국내 물류·운송 업체 관계자들과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테크니컬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세미나는 오는 25일과 27일 대전 유성구 소재 ‘한국테크노돔’에서 열린다. 한국타이어의 TBR 주요 고객층인 대형 물류·운송 업계를 대상으로 최신 제품을 공유하고 최적의 차량 관리 솔루션을 논의하는 자리다.

앞서 지난 2022년 3월 처음 시작한 세미나는 금호고속, 중앙고속, 부산시내버스조합, 대전시내버스조합 등 37개 업체와 현재까지 총 11회를 진행했다.

이달에는 전기 버스 전용 타이어 ‘스마트 아이온 AU06+’, 중대형 카고 트력용 프리미엄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DH51’ 등 7개 제품으로 기술 교류에 나선다.

이 제품들은 한국타이어의 최신 TBR 기술인 ‘스마텍’을 적용해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세미나에서는 운전자의 주행 패턴을 수집하고 이를 분석한 데이터를 고객에게 제공해 차량 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솔루션에 대한 소개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매월 세미나를 진행해 TBR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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