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취준생 위한 온라인 직무 멘토링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6월 30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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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사용해 청년들과 직무, 진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사용해 청년들과 직무, 진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취업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 멘토링 프로보노 프로그램 ‘청춘잡(Job)담(Talk)’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로보노는 ‘공익을 위하여’라는 뜻의 라틴어의 줄임말로 전문가가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공공을 위해 봉사하는 일을 뜻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9년부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직무 이야기, 건설업계 트렌드 등 관련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해외영업·마케팅, 플랜트·건축, 사업관리, 도시계획, 회계, IT, 정보보호 등의 직무에서 3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멘토들은 사내 공모를 통해 총 13명이 선발됐다.

멘토링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청년들의 관심 직무별로 관련 경력을 가진 멘토가 배정돼 1시간 동안 경험과 노하우, 취업 관련 질문 등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임직원들이 직무 관련 경험을 공유하고 응원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오프라인으로도 멘토링 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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