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뷰]45년간 자리 지킨 부산 최고 특급호텔, 객실-수영장 리뉴얼로 휴양지 느낌 물씬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2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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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의 섬’ 테마로 자연친화적 매력 살려
고층 객실은 나무-해변 등 자연의 색감 적용
수영장에는 선베드 배치해 편안한 분위기
리뉴얼 기념 객실 패키지 선보이기도

해운대 바다의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웨스틴 조선 부산의 수영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한층 더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해운대 바다의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웨스틴 조선 부산의 수영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한층 더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부산 최고의 특급호텔 웨스틴 조선 호텔이 다시 한번 최고(最高)로 새로워졌다.

웨스틴 조선 부산이 엔데믹에 맞춰 ‘뉴 웨이브 인 해운대(New wave in Haeundae)’라는 모토 아래 이그제큐티브 객실층 전체와 수영장 리뉴얼을 마치고 고객들에게 업그레이드된 경험을 제안한다.

웨스틴 조선 부산은 1978년에 해운대의 첫 번째 특급호텔로 개관해 올해 45주년을 맞았다. 오픈부터 현재까지 변함없이 해운대에서 최상의 입지를 자랑하는 웨스틴 조선 부산은 동백섬 입구에 위치해 해안 절경을 따라 조성된 아름다운 산책로와 함께 오륙도까지 부산의 바다 풍경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다.

또 해운대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더베이101과 맞닿아 마린시티의 뷰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위치이면서도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오롯이 누릴 수 있다.

웨스틴 조선 부산이 자랑하는 해운대의 완벽한 액자뷰. 창문을 통해 들리는 파도 소리를 통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웨스틴 조선 부산이 자랑하는 해운대의 완벽한 액자뷰. 창문을 통해 들리는 파도 소리를 통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웨스틴 조선 부산은 객실에서 달맞이고개부터 해운대 바다 파노라마 뷰뿐만 아니라 동백섬과 마린시티의 마천루, 광안대교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파크뷰로 이국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어 모든 뷰가 사랑받고 있다. 수많은 후기에서 한결같이 ‘부산에서 가장 최상의 액자 뷰를 자랑하는 호텔’로 손꼽히는 이유다.

호텔에 체크인하고 떠나는 순간까지 45년의 역사를 켜켜이 쌓아 올려 다듬어진 베테랑 호텔리어들의 품격 있는 서비스와 환대 역시 웨스틴 조선 부산이 늘 사랑받는 또 하나의 이유다.

특히 웨스틴 조선 부산의 5개 식음업장은 모두 넓은 통창을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해운대의 아름다운 바다를 즐길 수 있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낸다.

뷔페 레스토랑 ‘까밀리아(Camellia)’, 한식 레스토랑 ‘셔블(Sheobul)’, 해운대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마 라운지(Panorama Lounge)’, 대한민국 최초의 아이리시 펍 ‘오킴스(O′Kims)’, 조선호텔 100년의 노하우와 전문 파티시에의 정성을 느낄 수 있는 ‘조선델리(Josun Deli)’ 등 웨스틴 조선 부산의 다양한 식음업장을 통해 시그니처 메뉴들과 봄맞이 신메뉴들까지 모두 만족스럽게 맛볼 수 있다.

고요의 섬(Still, the Island) 테마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이그제큐티브 객실층과 수영장
새 단장을 마친 이그제큐티브 그랜드 객실. 해운대의 아름다운 색감을 담고 모던해진 인테리어와 가구 배치로 더욱 여유로워진 객실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새 단장을 마친 이그제큐티브 그랜드 객실. 해운대의 아름다운 색감을 담고 모던해진 인테리어와 가구 배치로 더욱 여유로워진 객실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웨스틴 조선 부산은 지난해부터 진행한 호텔 8∼10층의 이그제큐티브 전체 객실의 총 4개 타입(이그제큐티브, 이그제큐티브 그랜드, 패밀리 스위트, 이그제큐티브 스위트)과 수영장을 리뉴얼하고 이달 오픈했다.

웨스틴 조선 부산은 바다를 가장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동백섬 입구에 위치해 해운대 최고의 뷰를 가진 최상의 입지를 자랑한다.
웨스틴 조선 부산은 바다를 가장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동백섬 입구에 위치해 해운대 최고의 뷰를 가진 최상의 입지를 자랑한다.
이번 리뉴얼은 ‘고요의 섬(Still the Island)’을 디자인 테마로 하여 오랜 시간 동안 해운대의 상징으로서 자리를 지킨 웨스틴 조선 부산의 모습 자체를 ‘동백섬 앞 작은 섬’으로 형상화해 호텔을 둘러싼 해운대의 자연친화적 매력을 살리는 동시에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녹였다.

객실 내부에는 해운대 동백섬을 둘러싼 소나무와 동백나무의 브라운 컬러, 해변의 모래를 연상시키는 베이지 톤을 베이스로 바다와 숲의 청록을 포인트로 활기를 부여했다.

이그제큐티브 객실은 호텔을 찾는 여러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더블, 트윈, 패밀리 트윈으로 침실 타입을 다양화하고 기존의 1인용 라운지체어 대신 길이가 긴 데이베드형 카우치를 배치해 공간감을 더했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이그제큐티브 파크 스위트. 다이닝 테이블 너머로 보이는 파크뷰는 마린시티의 마천루를, 객실에서 보이는 비치뷰로 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이그제큐티브 파크 스위트. 다이닝 테이블 너머로 보이는 파크뷰는 마린시티의 마천루를, 객실에서 보이는 비치뷰로 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특히 이그제큐티브 파크 스위트는 다이닝 테이블을 배치해 공간의 활기를 더했고 이그제큐티브 비치 스위트는 한눈에 들어오는 바다와 객실 내부 풍경 속에 고요의 섬이라는 디자인 테마가 가장 잘 어우러져 특별한 하루를 약속한다.

또 이번 리뉴얼 공사를 통해 실내에만 국한됐던 기존의 수영장 공간을 폴딩도어로 손쉽게 드나들 수 있도록 야외 공간까지 확장하며 실내외로 카바나와 선베드를 넉넉히 배치해 휴양지의 편안함을 느끼도록 구성했다.

새롭게 만들어진 수영장의 야외 릴렉스존. 폴딩도어를 통해 수영장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부산의 따스한 공기와 파도 소리, 동백섬의 숲을 만끽할 수 있는 넓은 공간 속에서 웰니스를 즐길 수 있다.
새롭게 만들어진 수영장의 야외 릴렉스존. 폴딩도어를 통해 수영장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부산의 따스한 공기와 파도 소리, 동백섬의 숲을 만끽할 수 있는 넓은 공간 속에서 웰니스를 즐길 수 있다.
실내 공간에 새롭게 도입된 천장의 차양을 통해 자연 채광과 은은한 실내 조명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 휴식에 최적화된 무드를 조성했다. 해운대 바다를 가장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 공간은 나가는 순간 파도 소리와 함께 힐링의 공간으로 탈바꿈해 향후 다채로운 이벤트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봄 패키지 ‘웰니스 스테이 앳 웨스틴 조선 부산’으로 호캉스 제안
웨스틴 조선 부산은 수영장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여 새로운 수영장 ‘웨스틴풀’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 ‘웰니스 스테이 앳 웨스틴 조선 부산(Wellness Stay at Westin Josun Busan)’을 3월 31일(금)까지 선보인다.

디럭스 객실 고객에게는 생과일주스 샐러드 컵과일 등으로 구성된 ‘조선델리 비치 리프레시 박스’를 투고(To-go) 전용으로 제공하며, 이그제큐티브 객실 및 스위트 객실 타입의 경우 감자튀김 프리미엄 맥주 2잔(500mL)으로 구성된 ‘딜라이트 풀 세트’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디럭스 객실은 25만 원부터, 이그제큐티브 객실은 35만 원부터다(세금, 봉사료 별도).

웨스틴 조선 부산 박상조 총지배인은 “45년의 긴 세월 동안 웨스틴 조선 부산을 사랑해주신 고객분들과 새롭게 부산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재단장을 마쳤다”면서 “앞으로도 웨스틴 조선 부산만의 감성 서비스를 통해 한 번의 투숙 경험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부산 최고의 웰니스 호텔로서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하겠다”고 전했다.


#웨스틴 조선 호텔#부산 최고 특급호텔#고요의 섬#동백섬#이그제큐티브#호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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