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물가 두달째 꺾였지만 배추 95%↑·외식물가 30년 만에 최고
뉴스1
업데이트
2022-10-05 08:32
2022년 10월 5일 08시 32분
입력
2022-10-05 08:05
2022년 10월 5일 08시 0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서울 양재구 하나로마트에 배추가 판매대에 진열되어 있다. 배춧값이 올 여름 폭염과 폭우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태풍의 영향으로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뉴스1DB
2022년 9월 소비자물가 동향 ⓒ News1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6%를 기록하면서 2개월 연속 둔화세를 나타냈다.
지난 7월에 6%대를 찍은 물가 상승률이 두 달째 5%대 숫자를 보이면서 서서히 꺾이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 인플레이션 지표의 오름 폭이 다시 확대돼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93(2020년=100)으로 1년 전보다 5.6% 올랐다.
물가 오름세가 전달보다 0.1%포인트(p) 소폭 축소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2월 3.7%에서 올해 1월 3.6%로 소폭 낮아진 뒤에 2월 3.7%, 3월 4.1%, 4월 4.8%, 5월 5.4%, 6월 6.0%, 7월 6.3%, 8월 5.7%를 기록했다.
7월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11월(6.8%) 이후 가장 높은 6.3%를 찍었다.
이후 8월 5%대 후반으로 오름 폭이 둔화되면서 상승률이 7개월 만에 꺾였다. 이번에 또 오름 폭이 축소되면서 2개월 연속 둔화했다.
1~9월 누계 물가 상승률은 5.0%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9월 소비자물가는 가공식품·석유류 등 공업제품, 개인서비스, 채소 등 농축산물 가격 오름세가 지속됐다”면서 “다만 석유류·채소·과실 등 농산물 가격 오름세가 둔화하며 상승 폭은 0.1%p 축소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같은 상황이 유지된다면 연간 물가 상승률은 “5%는 넘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9월 공업제품은 가공식품이 8.7%, 석유류가 16.6% 각각 오르면서 6.7% 상승했다.
가공식품 오름 폭은 전월비 확대된 반면 석유류는 국제유가 하락 덕에 축소됐다.
농축수산물은 6.2% 올랐다. 8월 대비 낮은 상승률이지만 배추(95.0%), 무(91.0%) 등 일부 농산물 오름세가 컸다.
개인서비스는 6.4% 상승하며 1998년 4월(6.6%) 이후 가장 높은 오름세를 기록했다.
특히 외식 물가 상승률이 9.0%로 1992년 7월(9.0%) 이후 30년 만에 가장 높았다.
외식을 제외한 개인서비스는 4.5% 오르면서 2008년 9~12월 4.9% 기록 이후 가장 높은 상승 폭을 나타냈다.
전기·가스·수도는 14.6% 상승했다.
지난달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 인플레 지표인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 상승률은 4.5%였다.
전달의 근원 인플레인 4.4%보다 상승률이 0.1%p 확대됐다.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도 4.1% 오르면서 전달(4.0%)보다 오름세가 커졌다.
이는 2008년 12월(4.5%)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어 심의관은 “농산물·석유류제외지수와 식료품·에너지제외지수는 기본적으로 석유류가 빠져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전체 물가 상승 폭 둔화에 기여한 항목이 빠졌다”며 “반면 개인서비스 등 오름세는 둔화되지 않고 확대돼 전체 흐름과 다른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체감 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6.5% 상승하면서 8월(6.8%)의 연고점을 밑돌았다.
신선식품지수 역시 1년 전보다 12.8% 올라 연중 최고 상승률이었던 전월(14.9%) 대비 안정됐다.
어 심의관은 물가가 ‘정점 통과’를 했는지 여부에 대해 “가능성이 없진 않다”면서도 “물가 상승률이 둔화되는 데 가장 주요한 요인이 석유 가격 오름세 둔화인데, 이달부터 감산 얘기가 있어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세종=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최민희 의원, ‘재명이네 마을’서 영구 강퇴 당했다
2
“합격, 연봉1억2000만원” 4분 뒤 “채용 취소합니다”…法, 부당 해고 판결
3
드론 수백대 줄지어…이란, 무기 터널 공개 ‘전쟁 능력’ 과시
4
“장동혁 서문시장 동선 따라 걸은 한동훈…‘압도한다’ 보여주려”[정치를 부탁해]
5
하메네이 제거하고 중국 오는 트럼프…시진핑 웃을 수 있나
6
英기지 내어주고 佛해군 파견…‘이란 공습’에 유럽 가세
7
나라 곳간지기에 與 4선 박홍근… ‘비명횡사’ 박용진 총리급 위촉
8
이란 혁명수비대 “네타냐후 집무실에 탄도미사일 공격” 주장
9
日대표팀 회식비, 최고 연봉 오타니가 아닌 최저 연봉 스가노가?
10
[단독]“거부도 못해” 요양병원 ‘콧줄 환자’ 8만명
1
트럼프, 하메네이 제거… 더 거칠어진 ‘힘의 질서’
2
드론 수백대 줄지어…이란, 무기 터널 공개 ‘전쟁 능력’ 과시
3
[김승련 칼럼]장동혁-한동훈, 알고 보면 운명공동체
4
‘까불면 다친다’ 또 목격한 김정은… 核보유 더 집착 가능성
5
기획예산처 장관 박홍근 지명…‘이화영 변호인’ 정일연, 권익위원장
6
李 “집 팔기 싫다면 두라, 이익-손실 정부가 정해”
7
[사설]‘사법개혁 3법’ 통과… 법집행자들의 良識으로 부작용 줄여야
8
최민희 의원, ‘재명이네 마을’서 영구 강퇴 당했다
9
“日 국민 대부분은 韓에 ‘과거사’ 사과 당연하다고 생각”
10
순방 가서도 ‘부동산’…李 “韓 집값 걱정? 고민 않도록 하겠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최민희 의원, ‘재명이네 마을’서 영구 강퇴 당했다
2
“합격, 연봉1억2000만원” 4분 뒤 “채용 취소합니다”…法, 부당 해고 판결
3
드론 수백대 줄지어…이란, 무기 터널 공개 ‘전쟁 능력’ 과시
4
“장동혁 서문시장 동선 따라 걸은 한동훈…‘압도한다’ 보여주려”[정치를 부탁해]
5
하메네이 제거하고 중국 오는 트럼프…시진핑 웃을 수 있나
6
英기지 내어주고 佛해군 파견…‘이란 공습’에 유럽 가세
7
나라 곳간지기에 與 4선 박홍근… ‘비명횡사’ 박용진 총리급 위촉
8
이란 혁명수비대 “네타냐후 집무실에 탄도미사일 공격” 주장
9
日대표팀 회식비, 최고 연봉 오타니가 아닌 최저 연봉 스가노가?
10
[단독]“거부도 못해” 요양병원 ‘콧줄 환자’ 8만명
1
트럼프, 하메네이 제거… 더 거칠어진 ‘힘의 질서’
2
드론 수백대 줄지어…이란, 무기 터널 공개 ‘전쟁 능력’ 과시
3
[김승련 칼럼]장동혁-한동훈, 알고 보면 운명공동체
4
‘까불면 다친다’ 또 목격한 김정은… 核보유 더 집착 가능성
5
기획예산처 장관 박홍근 지명…‘이화영 변호인’ 정일연, 권익위원장
6
李 “집 팔기 싫다면 두라, 이익-손실 정부가 정해”
7
[사설]‘사법개혁 3법’ 통과… 법집행자들의 良識으로 부작용 줄여야
8
최민희 의원, ‘재명이네 마을’서 영구 강퇴 당했다
9
“日 국민 대부분은 韓에 ‘과거사’ 사과 당연하다고 생각”
10
순방 가서도 ‘부동산’…李 “韓 집값 걱정? 고민 않도록 하겠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대통령이 직접 챙기자 ‘99원 생리대’ 나왔다
다카이치 “합법적 선물” 해명에… 유권자 54% “납득 안돼”
“쪼개기 후원 KT 황창규-구현모, 소액주주에 손배 책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