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디엘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가 이달 중 분양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는 경남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1116, 1117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아파트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m²(2개 타입) 1043채와 사천에서 보기 드문 전용면적 154m²(1개 타입) 펜트하우스 4채 등 총 1047채가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천은 올해 항공우주청 신설이 예정된 곳이자 최근 첫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을 탄생시키며 항공우주산업의 급성장을 예고하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부동산 비규제 지역인 데다 12월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사천지구),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2단계) 등이 준공을 앞두고 있고, 2023년 이후부터는 주택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내 집 마련과 투자를 염두에 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산업 메카로 급부상하는 사천시에 공급
사천에 신설될 예정인 항공우주청은 한국형 NASA(미항공우주국)라고 할 수 있다. 항공우주청은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위사업청, 항공우주연구원 등 각 부처에 흩어진 항공우주 정책 업무를 모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사천에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와 첫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을 탄생시킨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국항공서비스,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 에스앤케이항공, 카프마이크로, 아스트, 두원중공업 등 항공우주 관련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 마리나’는 이러한 항공우주 관련 인프라와 가까운 직주근접 입지를 갖추고 있다. 특히 경남 항공국가산업 단지(사천지구)와 용당(항공MRO)일반산업단지(2단계)가 2022년 12월 준공이 예정돼 있고, 현재 1만1000여 명의 항공산업 종사자(2020년 기준)에 더해 2023년부터 기업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향후 4만여 명에 이르는 종사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조망…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 갖춘 1047채 대단지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는 사천읍 권역 내에서는 유일하게 바다와 인접해 오션뷰가 가능하며 지역에서 공급된 적이 없었던 최고 29층 높이 단지다.
바다뿐만 아니라 단지 남측에는 지역 내 벚꽃 명소인 선진리성이 있고, 단지 정문 앞으로는 사천에서 조성하는 수변공원(2022년 12월 준공 예정)도 위치해 있다.
단지는 e편한세상만의 혁신설계인 C2하우스가 적용되며, 현관 대형팬트리와 안방 발코니 확장 등을 통해 사천 내 공급된 단지들과 차별화된 공간 구성을 선보인다. 국공립 어린이집(예정)과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예정)를 제공하고, 사남초에서 운영하는 스쿨버스(사남초 운행 예정)를 통해 단지 앞에서 통학이 가능해 안전한 교육환경까지 함께 갖췄다.
3억 원대 메이저 건설사 브랜드 단지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는 메이저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로 평균 분양가 3억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일부 가구는 3억 원 이하로도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경남 사천에 공급돼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가구주뿐 아니라 가구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주택의 소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어 계약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자유롭게 가능하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의 주택전시관은 이달 중 경남 사천시 선인리 319-5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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