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가 16일부터 업무 효율화 및 종이 자원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디지털 기반 페이퍼리스 업무환경’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우선 공사는 윈도 기반 태블릿 PC를 활용해 반복되는 회의에서 발생하는 출력물을 절약하는 등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정기회의, 이사회 및 각종 위원회 등에 활용하여 공사의 디지털 기반 스마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고객과의 비대면 업무 활성화를 추진하는 한편 출력물 인쇄 절감 솔루션을 도입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는 등 탄소중립 경영을 위한 노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공사는 이번에 도입한 디지털 기반 페이퍼리스 업무환경을 통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디지털화, 언택트화 등 시대적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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